군자공업고등학교(교장 박봉석)가 지난 20일과 21일 학교 축제인 컬쳐 페스티벌을 펼치고 각 학급별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끌어내는 행사로 진행됐다.
교내 전역에서 펼쳐진 축제는 학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듀엣가요제, 넌센스퀴즈, 단체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각 학급 교실에는 학급별로 창안한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등 전교생이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겼다.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식당이며 카페, 음악당, 오락실, 각 학과 전공 관련 상품이나 작품 전시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다양하게 만들어진 교실들은 축제의 장으로 바뀌어 졌다.
군자동에 위치한 군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63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기능인력 배출의 산실로 국제기능올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산학일체형 도제 학교로 선정되는 등 학생들의 취업 및 진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