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단석산업 대형화재 발생

화학제조 업종으로 진화에 어려움 겪어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6/12 [07:59]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6/12 [07:59]
시화공단 단석산업 대형화재 발생
화학제조 업종으로 진화에 어려움 겪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신문

 
세시간째 진화작업 계속 중

12일 오전 4시50분경 시화공단 내 타이어, 비누제조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주)단석산업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되어 진화작업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화재는 3층에서 작업 중인 종업원이 폭발 소리를 듣고 소방서에 신고, 시흥소방서를 비롯한 부천, 광명, 안산 등 인근 소방서 소방차 68대와 소방헬기 2대 등이 동원되어 화재 진압을 하고 있으나 7시 30분 현재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일부 다른 작업장으로 번져가고 있다.

시흥경찰서에서는 단석산업 주변 입구를 통제하고 일반인의 접근을 피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흥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리해 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화재 현장에는 알콜, 석유류를 비롯한 콩기름 등 동식물성 기름과 기타 화학약품의 인화성 물질이 많아 시흥소방서는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