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행 중학교 국제적 구제 사업에 앞장서!

시흥은행중학교(교장: 경혜영)는 지난해 “북한 교과서 용지 기금 마련을 위한 소래산 등반대회”에 이어 올해도 “북한 교과서 용지 기금 마련 및 몽골자매학교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소래산 등반 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학교폭력추방캠페인 활동과 함께 이루어지진 이날 행사는 학생 5백여 명,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 40명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은행중학교는 유네스코 협동학교(ASPnet)로써 지난 2007년에 이 대회를 통해 북한 교과서 용지 기금 236만 여원을 마련하여 유네스코에 전해준바 있으며, 올 해도 이 행사를 통해 154만 여원을 마련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하여 북한 교과서 용지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체육대회 때 바자회를 통해 모은 130만 여원과 함께 여름방학 때 몽골 교류를 통해 몽골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