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매화동협의회(회장 방정일)과 매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순)은 2016. 5. 30 금이동 금이진말길 뒤편의 논에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500평 모내기를 했다.
이곳의 논은 물의 근원이 전혀 없어 빗물에 의지하여 경작하는 논으로 논 농사가 짓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이 손으로 직접 모내기를 하여 일부 매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고 수익금 일부는 기금 마련으로 지역의 나눔 공동체 실현에 쓸 예정이다.
한편 모내기를 하면서도 매화동부녀회원들은 집에서 음식들을 1가지씩 가져와 점심식사를 같이하여 번거로울 수 있는 일들을 서로 서로 도와 협동하는 소찬의 기쁨을 가졌다.
천수답 모내기로 매화동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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