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 시흥지부(지부장 박남춘)는 오는 5월 27일 저녁에 펼쳐지는 제15회 전국가요제에 출연할 출연자를 선정하기 위한 예심이 지난 2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심에는 전국에서 우수한 가창력을 지닌 출연자들 2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참가신청이 이뤄져 시흥전국가용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심사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의 긴 시간동안 진행되어 최종 출연자 8명을 가려냈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데도 심사위원들은 진땀을 흘렸으며 예선심사 기간 내내 관객석에서는 환호ㅎ와 격려의 박수가 계속됐다.
이날 예선 심사를 지켜본 박남춘 회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본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참여 하는 참석자들도 적지 않다.”라며 “참석자가 많아짐에 따른 예심에 따른 경비의 지출이 늘어나 내년부터는 예선심사비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오는 7일 비둘기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가요제는 오후6시 40분부터 식전공연으로 ‘화이팅 국민여러분’이 진행되어 지역출신 가수는 물론 인기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즐거운 무대가 꾸며지게 된다.
또한 7시30분 부터는 전국가요제 본선이 이어지며 본선진출자들을 대상으로 대상자가 가려지게 되며 대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가수활동을 할 수 있는 가수인증서를 받게 되며 기타 입상자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전달된다.
이 자리는 박남춘 회장과 팡팡향기씨가 사회를 맡게 되며 가수 남진 씨MF 비롯해 유지나, 이동준, 서지오, 최시라, 박건아, 이샘, 김경례, 서가인씨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포스터, 사진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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