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으로 유명한 저자 채사장이 방문한다. 그동안 여러 분야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 시민의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된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의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다.
채사장은 팟캐스트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쉽고 거부감 없이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해주며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에는 「시민의 교양」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 인문학’을 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근래에는 채널 TVN <비밀독서단>시즌2에 스페셜 게스트로도 출연하고 있다.
금번 강연은 ‘우리 시대 보통 사람들이 알아야할 필수 교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접수하고,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 ☎ 031)310-5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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