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은 음악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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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플루트콰르텟이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인 ‘함께 라서 좋은 음악회’가 오는 26일 군도서관에서 펼쳐지게 되어 클래식을 좋아하는 지역주민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와 중앙도서관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시흥시플루트콰르텟 대표이며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정기공연 음악감독 등으로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트 연주자 박선 감독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이번 연주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물씬 풍겨나는 봄의 중심에서 플루트콰르텟의 출연은 물론 플루트(양은석), 피아노(양효정), 첼로(백지현) 등 시흥출신 연주자들과 드럽, 콘트라베이스 등 클레식음악의 대표적인 악기로 OST영상음악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의 지원으로 마련되는 ‘함께라서 좋은 음악회’ 는 찾아가는 소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갈증 욕구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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