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한가람초등학교에서 김포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학습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업무담당자가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기획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협력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군포와 의왕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4,150여명의 교원이 연수에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경기도 현장체험학습의 이해,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교육,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 등 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오덕환 과장은“금번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통해 체험학습 중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과 2015년에 진행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에 5,50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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