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부부의날, 세계인의날을 하나로... 시민이 한가족 되는 축제
○ 어린이 뽐내기, 청소년한마당, 전통놀이, 다문화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풍성
시흥시(시장 김윤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 5일(2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이 한가족이 되는 ‘가족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5개 기관(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학원연합회 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부부의 날, 세계인의 날 등 개별 지역행사를 통합하여 전 시흥시민이 한가족이 되는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는 어린이날 기념공연과 어린이 상상놀이터 운영, 어린이 뽐내기 대회,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쳐볼 수 있는 청소년 한마당 축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느껴보는 가족 세족식, 가족사진 퍼즐맞추기 등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꽃보다 할매 효도안마, 교복체험, 전통놀이, 2개국 다문화 공연, 10개국 다문화 음식체험, 6개국 다문화 체험부스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오전 10시30분 ~ 오후 5시 시청(후문)과 정왕동 이마트(맞은편)에서 갯골생태공원까지 30~40분 간격으로 무료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축제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031-310-3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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