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성낙헌)는4월 23일(토) 시흥시민대학 교사,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통일현장 견학 및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통일현장 견학은 ▲초지진 ▲광성보 ▲용흥문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풍물시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일현장 견학 및 역사기행은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시흥시민대학교 교사 및 자문위원들에게 분단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이겨낸 역사의 흔적을 돌아봄으로써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우리의 역사이해를 도모했다.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시민대학 교사들에게 민주평통의 활동을 알리고 대북․통일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시흥시협의회는 1강 김태우 교수 초청 『북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 2강 이소연 북한이탈주민 초청 『여군상사가 전하는 북한의 실체』 에 이어 통일현장 견학 및 역사기행을 실시하여 남북관계 현실과 우리의 역사를 시민대학 교사들에게 알리고 지역에 올바르게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 031-317-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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