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지난 8일~9일 최종 집계결과 시흥시의 투표율은
10.18%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의 선거통계시스템이 공개한 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 총 유권자 314,061명 중 31,95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다.
이번 시흥시의 10.18%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12.19%보다 낮은 수치였고, 전국 최고 투표율은 경남 하동군이 25.84%, 전국 최저 투표율은 9.06%를 기록한 경기도 광주시로 나타났다.
한편 4.13 총선 전국 유권자 42.100.398명중 5.131.721의 12.19% 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1.5%보다 0.7%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된 이래 투표율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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