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한마음 행사' ©주간시흥신문 | |
한국노총 시흥지역본부(의장 김종춘)는 지난달 30일 제118주년 세계노동절 행사 및 시흥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정왕동 미관강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1천여명의 시민과 근로자를 비롯한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공연, 바자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의전 행사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화수 의장, 장재철 시의회부의장, 안정욱, 이일섭, 서훈, 우경성 시의원과 곽영달 시흥시기획경제국장, 이명운 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춘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변화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기위해서는 내직장을 스스로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자신감이다.”라며 “당장의 이익보다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도입을 위한 노사 간의 신뢰구축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세종째즈로빅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우수 근로자들에 대해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나누는 즐거움과 함께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지역가수 지미휘를 비롯해 조항조, 서지오 등이 출연하여 참석한 관객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일부 공간에서는 바자회를 실시했으며 한마음 축제 근로자 노래자랑이 펼쳐지면서 시민과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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