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목감동 ‘이선수치과‘의 후원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사진 활동 - 모두다 김치, 치즈, 스마일’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4년 자서전 쓰기, 2015년 마을다큐영화만들기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시흥고등학교 학생들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짝이 되어 사진을 매개로 어르신들이 꿈꾸는 내일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면서 어르신들의 미래를 담아내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삶의 만족도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과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사전모임에서 어르신들은 “어서 날씨가 좋아져, 활동을 나갔으면 좋겠다.”, “사진 활동에 참여하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등 3년간 진행되어 온 이번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지난 3월 말 시흥고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설레는 첫 만남이 진행됐으며, 4월부터는 관계증진 프로그램 및 사진교육, 야외 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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