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민자 멘토링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같은 국적의 결혼이민여성(멘토)이 입국초기 결혼이민여성(멘티)에게 정서적 지지와 돌봄, 모델링을 제공하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들에게 매뉴얼작성과 사전검사지 작성, 일지 작성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8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국적의 멘토, 멘티 10쌍이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 작성과 자기소개 및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초기 정착 단계의 결혼이민자들에게 정서적지지와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기여 할 수 있도록 멘토와 함께 공공기관 및 대중교통 이용, 한국음식체험 및 만들기, 정서적 상담 등 멘티들이 한국사회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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