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이상환 단장)과 ‘시흥시민축구단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과 시흥시민축구단의 의료지원 및 구단지원에 나선다.
협약서는 양 기관이 ▲구단선수단 건강관리 및 진료에 대한 제반사항 ▲구단 회원 진료비 감면 혜택 ▲홈경기 시 엠블런스,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지원 및 구단의 건장진증 및 보건향상에 관한 사업지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체결에 따라 시화병원은 시흥시민축구단의 홈경기의 진행시 엠블러스 지원과 구단 및 회원의 진료비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시흥시민축구단은 협약에 따라 시화병원 임직원 홈경기 초청 및 구단 로고 및 선수단 초상권 등을 사용하며 홈경기 당일 병원 홍보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최병철 시화병원이사장은 “참 좋은 분들이 시흥축구단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너무 다행이다. 시흥축구단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키워냈으면 한다. 그 과정에 시화병원이 도움이 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구단 이상환 단장은 “시화병원과 한 가족이 된 것을 너무 감사하고, 한목소리로 시흥을 사랑하는 시화병원과 축구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화병원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서 시흥지역 현대의학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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