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의 학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에 불우한 아이들에게 선뜻 사랑의 손길을 내뻗고 있는 인사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랑의 전도사는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 장례식장에 전석교 대표.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 아이들에게 꾸준히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전하는 등 불우한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봉사단체를 구성하여 지역에서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전석교 대표는 알콜 중독으로 지내던 엄마가 세상을 떠 고아가된 아이들을 보고 또다시 가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전대표의 사업장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남매를 둔 여성이 세상을 떠 장례를 치루면서 이 여성이 알콜 중독자로 살아왔으며 슬하에 어린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전석교 대표는 아이들의 환경을 보고 선뜻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을 보내게 됐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와 함께 살다 다시 재혼하면서 이이들을 아동보호시설로 보내져 남매가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었다는 것
“어린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생부와 의붓아버지가 살아 있으나 현재 어린 남매들을 아동보호시설에 보내져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라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것.
전석교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하고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락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해 달라면 일정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 대표는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아이들이 성장 할 때까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 들을 계속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아이들이 어려움을 견뎌내고 잘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는 심정을 전했다.
전석교 대표의 아름다운 마음은 많은 지역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삭막한 사회가 따뜻한 사회로 바꿔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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