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감량 돕는 기업 코칭제 운영

40개 기업 선정해 4월부터 코칭제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3/21 [15: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3/21 [15:18]
사업장 폐기물 감량 돕는 기업 코칭제 운영
40개 기업 선정해 4월부터 코칭제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가 올해부터 사업장 폐기물 감량을 돕는 기업 코칭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제조공정 개선 등 기술자문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거나 자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토록 돕는 제도이다.

 

도는 3월 중에 시·군으로부터 코칭대상 사업장을 추천 받아 40개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코칭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칭은 기업이 원하는 공정을 선택하여 1차로 현장진단을 통해 감량방안을 마련하고, 2차 코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수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수행자, 업종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업종별 간담회도 개최한다.

 

도는 올해 기업코칭제 운영 성과와 경기연구원이 수행중인 사업장폐기물 감량화 방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업성이 검증될 경우에는 2017년에는 코칭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