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구좌 사랑실천봉사단(회장 유석진)은 지난 2016년 3월 새해 첫 어르신 효도잔치를 신천동 들풀쉼터에서 독거노인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사랑방 효도잔치 한마당을 2시간 동안 신명나게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래 100구좌 부회장 사회자의 진행으로 가수 진국이, 이하정, 장금이, 정소진, 연성국악단 문은자 단장팀, 그린예술컴퍼니 김상권 단장의 음향으로 흥겨운 노래와 춤을 추며 80여분의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일정에 시간을 쪼개면서 출연한 가수들은 물론 음악을 펼칠 수 있는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신천동 들풀쉼터 김희영 사장과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은 바쁜 일정에도 100구좌 사랑실천 봉사를 위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는 아름다운 면모를 보였다.
어르신들도 짧은 시간이지만 정성 것 마련한 음식과 흥겨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으며 이날 10분의 생신이신 어르신들에게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기원하는 축하 케익과 선물을 증정했다.
유석진 회장은 “2016년 첫 효도잔치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감사하고 매월 후원해주고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정성을 드려 효도 잔치를 마련하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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