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2016년 3월 7일(월)부터 4월 1일까지 센터 내 쉼터에서 다문화놀이강사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2015년에 진행되었던 다문화놀이강사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심화과정을 통하여 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고 인정하는 방법을 깨닫게 하고, 다문화이해교육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중국의 콩주, 베트남의 쭈온, 캄보디아 엉꾼, 일본의 하네스키 등 각 나라별 다양한 전통놀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내용도 구성됐다.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5개국 12명 결혼이민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여성들은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축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문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이해교육 및 다문화놀이강사 파견을 희망하는 각 지역사회와 유·초등교육기관은 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 031-319-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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