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 내 빛드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고일웅) 에서는 낮 시간 동안 가정보호가 어려운 성인 지적·자폐 장애인에게 일상생활 및 교육, 문화, 여가프로그램 등 사회생활 영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켜 장애인의 주간동안의 안전한 보호를 통해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사회·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빛드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난 3월 4일(금)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를 관람했다. 생생한 디지털 영상으로 모네의 그림이 연출되어 감각적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모네의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모네 전시회 관람은 ‘컬쳐트리니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미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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