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 “봉사, 처음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며 함께 살고 있다고 알려주는 고마운 이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3/07 [16: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3/07 [16:04]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 “봉사, 처음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며 함께 살고 있다고 알려주는 고마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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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송선숙)에서는 2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자원봉사자(남은희헤어 대표)와 연계하여 집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처음 자원봉사를 해본다는 봉사자는 두 아이의 엄마로 미용업에 종사하는 미용인으로 이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약하지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당일 총 두 명의 어르신께 이미용봉사를 해주었는데, 특히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외출에 어려움이 있던 신*학어르신은 몇 년만에 파마를 해 보는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마음의 병도 생기기 쉽다.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65세 이상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재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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