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에서는 지난 2월 24일(수),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과 시흥시 저소득층 의료지원 기금 집행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트럴병원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금은 센트럴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의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그 의미가 뜻 깊다.
협약식에 참석한 센트럴병원 김유완 부원장은 “병원 전 의료진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였다. 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센트럴병원이 되고자 하며, 향후 병원 수익금 별도기금도 기탁할 예정이다.”며 따뜻한 약속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관내 우수 병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이 널리 귀감이 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여 설립하기로는 전국 최초인 사회복지법인 지역재단으로, 2005년 12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시흥시민의 후원금을 모아 연간 5만여명의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센트럴병원 의료기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의료비로 소중하게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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