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2016년 제 9차 정기대의원 총회 가져

지역주민 등에 의해 창립,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2/24 [12: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2/24 [12:56]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2016년 제 9차 정기대의원 총회 가져
지역주민 등에 의해 창립,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흥희망의료사협/이사장 이규진)222일 월요일 저녁 7시에 은행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 9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     © 주간시흥

 

1부 기념식에서는 마음열기, 건강정의 낭독, 내빈소개,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유도숙 교육위원장, 김민화 조직위원장), 우수소모임상(태극권), 우수직원상(김현숙 요양보호사, 박경원 팀장/장애인활동보조사업), 우수조합원상(김난향 조합원)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부 본 총회에서는 성원보고에 이어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건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다뤄졌다. 2015년 사업보고에서 건강실천단, 건강협동학교, 이동건강체크 등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건예방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및 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장애인주치의 사업 등 조합의 1년간 활동이 영상으로 보고되어 대의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18명의 4기 임원진들이 새로 선임되었으며 임원선거 직후 이어진 이사장 선거에서는 이규진 이사가 단독 출마하여 4기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     © 주간시흥

 

이날 대회사에서 이규진 이사장은 작년에도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조합원들에 의해 의료사협이 지역에서 건강한 활동을 많이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올해는 조합원들과 함께 우리건물갖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시흥희망의료사협이 좀 더 안정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임종한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시흥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내빈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9년 지역주민 등에 의해 창립되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엄케어와 조합원 가족주치의제를 시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