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2월 20일(토) “프랑스자수”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
알찬 커리큘럼과 실력 있는 강사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한 달 이상 배워야하는 정규과정 대신 하루에 한 가지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시간제약이 적고 경제적 부담도 적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설강좌는 ‘자수공예’, ‘캘리그라피’, ‘Diy가구’, ‘퀼트’, ‘석고방향제만들기’, ‘팝아트그리기’ 등이다. 참가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해 인당 5천원∼1만원이다. ‘원데이클래스’ 강좌는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늠내골작은도서관은 독서활동을 넘어 새로운 문화체험과 관계를 형성하는 따뜻한 공간이다.
이번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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