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관장 유병훈)에서는 지난 1월 29일(금)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누리기획사업에 자활참여주민과 가족 16명이 참여하여 전주한옥마을에서 문화탐방과 예술수업을 진행하며 하루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더나누고 더하고 느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2015년 바우처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못한 가족을 중심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전문기획집단의 주관으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전주한옥마을의 문화를 들여다보고 예술강사가 함께 동행 한 예술 수업이 진행되면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알찬 하루여행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함께 여행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시간이 마련되어 즐거웠고 평소 접하지 않은 공간과 수업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는 2월 26일 ‘반짝반짝 투게더’라는 이름으로 페스타가 열리며 시흥시청 늠내홀 및 로비에서 전시 및 공연으로 함께 모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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