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마을의 민간자원을 개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돕는 복지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수행기관인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3회(3개월)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마을 기부업체 9개소에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기부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받은 기부업체들은 하나같이 “누가 알아주는 것을 바라고 나눔을 실천한 것이 아닌데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을 살펴보겠다”고 했다.
특히, 한 기부업체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을 알게 된 것이 자신에게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라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업체 대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분들의 참여가 따뜻한 대야․신천동 만들기의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신천동 및 인근 지역에서 기부참여는 병원, 학원, 미용실, 음식점, 목욕탕, 도소매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점 및 개인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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