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22일 소회의실과 후정에서 복무중인 의무소방원과 친구가 함께하는 소방생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개서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의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이미지를 확산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믿음과 신뢰의 병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흥소방서에서 의무복무중인 의무소방원 13명과 초청된 친구 12명이 참여해 소방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방서장과 소통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사 견학과 소방장비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간단한 소․소․심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교육도 받아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가 알찼다는 평이다.
의무소방원 박○○ 수방의 친구 J(21세. 남)씨는 행사를 마친 자리에서 “친구가 어떻게 복무중인지 궁금했었는데 생활관을 직접 보고 소방장비도 체험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신종훈 서장은“의무소방대 사기 진작은 공공 소방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소방보조 인력이 혼연일체가 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