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안장국 노인회장 취임 노인들의 활동위한 시설 확충 최선 밝혀
제7대 대한노인회 시흥지회장에 안장국(78) 지회장이 취임돼 남은 2년간의 임기동안 노인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시흥시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내빈과 노인회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故민승기 회장의 뒤를 이어 안장국 노인회장이 새로 선출돼 취임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안 지회장은 "노인들의 활동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왕성한 활동으로 자립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정체됐던 노인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안장국 지회장은 시흥시 물왕리 출생으로 그동안 시흥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시흥시 노인회 상임부회장으로 역할을 다해왔다.
매우 열정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안장국 지회장의 취임으로 관내 9천여 명의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06.05.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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