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월 9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행복뮤지컬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17명의 아동과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관람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뮤지컬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평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됐다. 뮤지컬 관람 후 한 아동은 “또래의 아동이 뮤지컬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열심히 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당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12세 취약계층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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