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권영복)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와 짜장면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약 16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원 19명은 식당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으며, 미용실 원장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평소 미용실의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커트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식사와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최모씨(남, 72세)는 “멀리서 휠체어를 타고 온 보람이 있네! 단정하게 머리 다듬고 짜장면도 먹으니 기분이 좋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 권영복 회장은 “우리의 마음이 장애인분들에게 전달이 될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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