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협의회장 성낙헌)는 2016년 1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시흥시청 정문 앞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하여 자문위원 18명이 참가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시흥시협의회 염명자 수석부회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핵 문제 해결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가야 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2016년 여성, 청년,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국민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통일시대를 준비를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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