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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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丙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시흥시민과 주간시흥신문 애독자 모두가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2015년은 참으로 의료계에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봄부터 메르스 사태로 인해 모든 국민이 불안에 떨었고 가족들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메르스 예방과 시흥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원과 보건의료 관련 기관들이 온 힘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신천연합병원은 2016년도에는 더욱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헌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더불어 먼저 나서서 병원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 원숭이가 지혜로 문제를 풀어가듯 뜨거운 열정과 지혜로 즐겁고 기쁜 새해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신천연합병원도 지역사회병원으로 시흥시민의 주치의로서 시민과 환자들을 존경하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