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있게 덕담을 나누자

윤춘열(달월신협 이사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05 [13: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05 [13:53]
더 힘있게 덕담을 나누자
윤춘열(달월신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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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유수와도 같다지만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 엊그제 주간시흥 지면에 시흥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렸는데 벌써 2016년 새해 인사를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되돌아보면 항상 미련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이 인생사이기에 굳이 과거를 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우리에게는 내일의 태양이 뜨기 때문이다. 

태양이 뜬다는 것은 희망을 뜻한다. 새로운 기대감과 설레임이다.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일로 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다. 그래서 2016년도 한 해는 할수만 있다면 희망적인 말을 해야한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2016년도도 세계경제의 여파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도  결코 쉽지 않다고 한다. 어두운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서 우리들 심신이 피곤하다. 그렇다고 계속 움츠리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 선인들이 말씀하길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기회는 새로운 희망을 준다.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설레임을 주는 것이다. 한해의 시작은 그래서 희망으로 가득하다. 그렇기에 희망이 듬뿍 담긴 덕담은 우리에게 큰힘을 준다.

새해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덕담을 나누어 보자. 더 힘차게 더 큰 몸짓으로 덕담을 건네주면서 나의 맘을 새롭게 다져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이 잘 풀릴 겁니다. 난 당신을 믿어요.” 기운이 솟는 덕담을 사랑하는 맘으로 건네보자.

우리 달월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도 희망의 덕담을 건넨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달월신협은 발전해 나갑니다. 여러분이 달월신협의 진정한 주인입니다.”

2016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게 덕담을 나누자. 희망을 주고 의욕을 심어 주고 행복을 주는 덕담으로 시작하자.

 “시흥시민 여러분 힘내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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