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시흥의 발전을 기원하며

최병득((재)시흥충청향우회 연합회 회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05 [13: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05 [13:34]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시흥의 발전을 기원하며
최병득((재)시흥충청향우회 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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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양띠해 乙未年을 잘 마무리 하셨습니까?

지난해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따라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까지 어려워지면서 시흥에 크고 작은 중소기업부터 자영업을 하는 우리 소상공인 들이 영업이 안 되어 아우성을 쳤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지난해의 안 좋았던 기억을 모두 잊고 기대되는 丙申年 원숭이해를 맞이했습니다. 어느 동물보다 발달된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고 우리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꼴의 동물로 평가 받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원숭이처럼 우리 시흥시민들이 똘똘 뭉치고 화합하고 서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시흥시가 배곧과 목감, 장현, 은계의 택지사업을 비롯해 전철 등 국책사업이 한창 진행되는 등 많이 급변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시흥시민들은 앞으로 행복한 날만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더불어 시흥에는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시흥으로 올라와 시흥에서 자리 잡고 시흥을 제2에 고향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흥시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 곳 시흥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날이 머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

천년, 만년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시흥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올해에는 꼭 좋은 일, 대박 터지는 일만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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