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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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3만 시흥시민 여러분!

201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대표로 제19대 국회에 들어가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난 3년 반 동안 새로운 정치를 향한 기대에 부응키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3,292억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가져왔으며 신안산선 복선전철 매화역 건립을 비롯해 월곶~판교복선전철 사업 확정, 3300번 광역버스 강남역연결 노선신설 등 사통팔달하는 교통망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목감초등학교 냉난방기 교체를 비롯해 장곡중학교 화장실 개보수사업, 조리과학고 도서관 건립 등 13개 학교에 총 75억4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미래세대의 교육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전체 시면적의 65%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시의 여건상 조화로운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관련 법안을 7건 발의해 ‘물건 적치기간 최장 36개월 연장’을 비롯해 ‘자진 시정시 이행강제금 3년간 부과유예’ 등을 이끌어 내는 등 115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각종 법령을 개선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삶에서 매일 아침이 모두 소중한 것이겠지만, 오늘 새해의 아침이 더욱 뜻 깊은 까닭은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르낭(Ernest Renan)은 ‘우리 삶의 하루하루가 인생에 대한 끊임없는 긍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올 한해도 힘차게 우리들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아침에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집시다.

43만 시흥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