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유관단체 합동 송년회 및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대야동 팰리스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밤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목감동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과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위원장, 백청수 전시장, 윤태학 시의장, 김태경 시의원, 조원희 시의원, 문정복 시의원, 김찬심 시의원, 이복희 시의원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송영호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2015 단체별 활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김병무 목감동장 및 단체장에게 공로패와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보성 주민자차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목감동을 잘 이끌어 오시고 애써주신 박상용 전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목감동 각 단체는 그동안 청소년 환경지킴이 봉사활동, 한마음 체육대회, 감수확 요양시설 기증, 사랑의 쌀 나누기, 청소년 동아리 축제, 목감동 어르신 행복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부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의 맷돌체조와 단체회원의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내빈모두 기념촬영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