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제9대 서장에 강성공 서장(사진, 53)이 지난 25일 부임하여 시흥시의 민생치안을 총괄하게 됐다.
강성공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능 간 협조와 통합을 통해 솔선수범한 책임자 역할을 강조하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와 생활, 미아 가출인 처리, 목 검문 운영 철저 및 CCTV 확대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 독거노인 보호활동 등을 당부했다.
강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8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99년 전남 완도서장, 2000년 경기 안양서장과, 외사1담당관, 미국(Los Angeles) 경찰주재관, 서울 북부(강북)서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강성채 전임서장은 경기경찰청 기동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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