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중학교 야구부 창단식 가져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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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중학교 야구부 창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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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중학교 야구부 창단식 가져


야구명문 부상 초읽기 기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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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중학교(교장 홍원표)는 지난 14일 소래중학교 대강당에서 백원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경영 도의원, 시흥시체육회 이종학 상임부회장, 배금석 야구협회 회장, 함진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원건상 시흥라이온스 회장 및 관련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서 시흥시야구협회는 앞으로 소래중 야구부에 연간 2천만원 지원을 약속하고, 경기도야구협회·대한야구협회에서 야구공 1박스 씩, 시흥시체육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야구부 학부모대표에서는 그동안 야구부 창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소래중 홍원표 교장, 야구협회 배금석 회장, 야구협회 이충열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소래중 야구부는 3학년 성봉권, 이승준, 유동식 3명, 2학년 이민해, 양대산, 홍로표, 김태욱, 이원석 5명, 1학년 백승현, 박훈, 서한샘, 왕석진, 강기범, 최인태, 김영옥, 이종승 8명 총18명과 감독에 송석선씨, 담당부장 강진협 교사, 코치 강탁우씨로 구성됐다.


이날 야구협회 배금석 회장은 “그동안 회원 모두가 소래초 창단을 시작으로 물심양면으로 시흥시 야구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소래중 야구부를 창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래중학교가 전국 최고의 명문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 이라고 말하고 야구부 창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홍건표 교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홍원표 교장은 “소래중학교는 전국 최고의 육상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야구부가 전국 최고의 명문중학교로 발 돋음 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야구부 창단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석 기자 jun01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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