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변화되는 시흥시 도시 기반시설 태부족 당면 문제인 장사시설 등 사전 준비 철저해야 StartFragment--> 이일섭 시의원(군자, 정왕본, 정왕1동)은 지난 11일 시흥시의회 147회 임시회의 기간 중 5분 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시정운영 대해 강력한 주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국제정세가 어려워지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시점에서 시흥시는 수장이 없이 수개월째 표류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41만시민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방자치시대가 정착되어가면서 이제 시흥시의 일은 시흥시가 알아서 해야 될 때이다.”라고 말하고 “인구가 40만명을 넘어 50~60만명에 이르는 시점에 변변한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하나 없는 도시가 될 것 같아 매우 우려된다.”고 말하고 당면한 현안 문제로 “각종택지개발, 전철 추진, 도로개설, 생활쓰레기처리 문제 등이 산적해 있다.”며 눈앞에 당면해 있는 “장사시설 등 무엇하나 확실하게 추진되는 것이 없다.”라며 경각심을 불어 넣었다. 또한 월곶I.C를 통한 시화공단 진·출입의 장기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하지 못하는 것 등에 우려를 나타내고 “시흥시와 시의회는 대립이 아닌 동반자적 자세로 토론하고 협력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에 몇 가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공직자들은 첫째, 개인보다 시민을 위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둘째, 동료와 조직을 우선하여 조직 속의 자신을 만들어 가며 셋째, 규제를 위한 규제법보다 시민을 위한 문제 해결의 방안을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시민 또한 “무조건적인 요구보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상생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흥을 만들어가자.”라고 제언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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