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환경 속에 우리] 라는 주제로 2015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시흥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월 11일~ 12일, 13일~14일 총 2회기 진행하였고 4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인권·마을·유해환경교육과 공동체 활동과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기초 교육과 청소년 재능기부 나무 만들기를 통해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했다.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교육을 하고 유해환경 OX퀴즈, 지역 내 학교주변 유해환경 탐사 및 지도 그리기를 통해서 유해 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줬다. 이번 교육에 참가했던 청소년 중 한 학생은 “ 처음엔 단순히 쓰레기 줍는 활동인줄 알고 참가했는데 인권교육을 통해 나의 인권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주변에 봉사할 수 있는 활동들이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봉사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겨울방학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