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후원기업인 ㈜다수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시에서 운영중인 여성출산용품제작사업단이 제작한 여성용품(면생리대) 200세트(2백만원)를 구입하여 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나눔의 행사를 지난 8월 13일 가졌다. 올해 3월부터 운영중인 여성출산용품제작사업단은 201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천(유아용 순면 내의)등으로 친환경 면 생리대와 출산용품등을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 내의를 여성용품(면생리대)으로 무료교환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ㆍ출산용품제작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회용 여성용품 대신 유아용 내의를 면 생리대로 제작ㆍ교환하여 내 몸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작한 여성출산용품을 1% 복지재단 기부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실천 확산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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