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송도역~인천역 구간 내년 2월 개통

시흥시 주민 수인선 이용객 증가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8/13 [18: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8/13 [18:45]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구간 내년 2월 개통
시흥시 주민 수인선 이용객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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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의 인천 방향 미 개통 구간이었던 송도역~인천역 7.3㎞ 구간이 내년 2월 27일 개통하게 됨에 따라 수인선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는 지난 12일 인천~송도 구간의 개통이 내년2월 27일 개통하게 됐으며 수인선 인천구간의 역명은 인천, 신포, 숭의, 인하대 역으로 역명이 확정했다고 됐다고 밝혔다.
수인선은 경기도 수원역과 인천광역시 남인천역을 연결하는 협궤 철도로 1995년 12월 31일부로 운행이 중지되고 협궤 선로가 철거됐으며 2004년 복선 전철화 사업이 시작돼 2012년 6월 30일 시흥시 오이도역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역 사이의 구간이 1차로 개통되어 현재 운행중에 있다.
이번에 송도역~인천역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전구간이 개통되는 것이며 경기도 한대앞~수원역 구간은 2017년 12월에 개통 예정으로 있어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면 인천역에서 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오이도역에서는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월곶-판교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월곶역을 환승역으로 하여 시흥시청역을 통해 현재 공사가 50%이상 진행된 소사-원시선에 연결되어 대야?신천동으로 이동은 물론 부천으로까지 전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흥시청역에서는 신안산선과 연결되어져 광명KTX역은 물론 여의도 및 중부권역을 통한 동해안 권역의 연결이 가능해져 전철이 시흥시민들의 주 교통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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