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12일 청사 후정에서 청소년119안전지킴이 봉사단원 학생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옥내소화전 체험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119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시흥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 되어 방학기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환경보호, 봉사자의 자세 등을 배우게 되며,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활동은 △화재예방캠페인 ▲우리지역 위험요소 모니터링 ▲응급처치교육 ▲봉사의 이해 ▲우리 집 화재로부터 점검하기 ▲나도 소방관 체험 등이다. 신종훈 서장은 “119안전지킴이 단원들에게 내가 아닌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한다는 것은 청소년기 자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 소방안전 실천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