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7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강원도 태백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2015 월드비전 희망디자이너 여름캠프’에 참여하였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탐색프로그램과 비전원정대 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아동의 꿈을 찾고 계획하여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캠프는 ‘나눔’과 ‘도전’을 주제로 ‘연탄 나눔 활동, 인공암벽 등반, 태백산 천제단 등반’등의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연탄 나눔 활동이 힘들었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을 키우고 비전을 키워나가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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