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5일부터 미소갤러리에서 “아름다운 만남, 그리고 동행 展”이라는 제목으로 기획 전시를 열었다. 지난 5월 11일 개관해 4회째 맞는 이번“아름다운 만남, 그리고 동행 展”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차대영 화가와 KBS‘TV동화 행복한 세상’애니메이션 작화로 유명한 임승현 화가를 비롯해 총 16명의 유명화가가 참여해 미술작품 20점과 전·현 시흥시 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의 사진 작 3점이 동시에 전시되어 회화와 사진의 만남과 예술 영역의 경계를 허문 동행이라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신종훈 서장은“아름다운 예술작품은 분야와 시공간을 넘어 사랑과 감동을 안겨주므로 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모두 문화적 힐링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갤러리의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에게나 개방돼 상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흥소방서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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