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사고다발 지역 개선사업 '전국 우수상' 수상 시흥시가 지난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03년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교통사고잦은곳 개선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총 5,22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1개소 및 사고가 잦은 2곳(정왕동이마트사거리,서해고등학교 삼거리)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행자부에서 실시한 교통사고 잦은 곳 추진실태 점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 사업비 4억원과 국무총리상 및 훈장(교통정책과장 이신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시에서는 사고다발지역의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했으며, 주민간담회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및 교통사고원인 해소를 최우선의 목표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였다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시는 금번 상사업비(4억원)로 정왕동 계룡 아파트사거리와 동원 아파트삼거리에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진한 사업지에 매년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 개선 및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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