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행복타운팀 한마음관 정규프로그램 실버 건강댄스팀

제3회 시흥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장년부 우승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7/31 [17: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31 [17:09]
ABC행복타운팀 한마음관 정규프로그램 실버 건강댄스팀
제3회 시흥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장년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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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ABC행복타운팀에서 운영하는 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 생활체육 정규프로그램 강좌 실버건강댄스팀이 “제3회 시흥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장년부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ABC행복학습타운 내 한마음관 정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실버건강댄스반”은 박미희 강사에 가르침 아래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정숙회원 외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실버건강댄스반은 2015년 5월 12일 무료강좌를 첫 시작으로 2개월 동안 한마음관에서 다같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습하였으며, 그 결과 첫 대회출전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실버건강댄스반 회원 중 유일한 남자회원인 백성호(67)씨는 “처음에 서로 발도 안맞고 마음도 안맞았지만, 두달동안 서로 같이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했다. 서로 열심히 연습 한 만큼 보람도 있었고,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하였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시흥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대회는 7월 11일 토요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29개 참가팀 선수 및 관중 1천여명이 운집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윤태학 시의장은 대회사에 “대부분 30~40대 주부들이 에어로빅을 즐겨하지만, 사실 에어로빅 종목은 경쾌한 음악에 맞춘 심폐기능 운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스포츠”라며 “오늘 자리를 발판으로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생활체육으로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행복타운팀 담당자는 “이번 대회참가 및 우승으로 어르신들의 소속감 및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졌으며, 추후 전국대회 준비 및 참가로 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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