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네기 총동문회 이웃돕기 앞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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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CEO리더십 교육을 통해 리더들의 인격을 키우는 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생들이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15년 이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시흥카네기 총동문회(회장 양소순)가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카네기 총동문회 양소순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9일 정왕복지관을 방문 총동문회에 마련한 기탁금 500만원을 지역에 소외된 계층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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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금전달은 양소순 회장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양소순 동문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장들이 동문회 사무실 마련 등을 위해 고생해 왔으나 이제는 지역사회를 돌아 볼 수 있도록 하자.”라고 취임 시에 약속했으며 취임약속 실천의 일환으로 전달된 것이다.
이날 총 1년 계획예산 1천만원 중 일부인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하반기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소순 회장은 이날 기금전달을 통해 “지역에 결식아동, 소년소년가장 등 소외계층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한다.”라고 말하고 “시흥카네기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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