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중도입국청소년 1박2일 역사문화체험

한국사회이해교육사업으로 역사문화체험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7/29 [15: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29 [15:14]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중도입국청소년 1박2일 역사문화체험
한국사회이해교육사업으로 역사문화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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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사회이해교육사업으로 중도입국청소년 1박2일 역사문화체험을 2015년 07월 24일 ~ 7월 25일 양일 간 충청남도 부여와 보령에서 진행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정림사지오층석탑과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의 낙화암과 고란사 등을 방문하여 백제의 깊고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배웠으며, 보령의 머드축제에도 참여하여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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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체험에 참여한 교육생 정OO(16세, 중국)교육생은 “친구들과 함께 수업시간에 책에서 본 것을 직접 보고, 함께 물놀이도 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진 것 같다.”고 하였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는 우리주변의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며, 배워야 할 것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여, 한국사회 이해와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지정기탁사업인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사회이해교육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1박2일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근거리 체험을 벗어나 원거리에 위치한 다양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생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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