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수), 월곶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이은주)이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 어린이 나눔 캠페인 ‘오늘은 천사가 되는 날’의 ‘나눔 어린이집’으로 위촉되어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오늘은 천사가 되는 날’은 어린이집 원아의 생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선물 구입비로 책정된 예산을, 선물 대신 원아의 이름으로 기부. 어린이에게는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관과 학부형에게 나눔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원아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참여 기관에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은주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나눔을 알려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 캠페인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뻤다. 어린이들이 나눔의 경험을 생일선물로 받는다는 것은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판을 전달한 천숙향 사무국장은 “‘오늘은 천사가 되는 날’은 어린이들에게 첫 나눔의 기회를 주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천사 같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분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은 천사가 되는 날’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탁된 후원금은 전액 시흥시 저소득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이 캠페인에 동참을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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